2024년 고난주간 새벽기도회가 25일 새벽부터 한 주간 실시된다. 우리교회는 종료주일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과정에서 고난주간에 침묵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예수께서 작은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일은 스가랴 선지가자 예언한 대로 ‘네 왕이 임하시'(슥 9″9)는 과정으로 세상은 마땅히 주를 영접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주께서 왕으로 입성하시는 과정에서 어린 나귀와 환영하는 인파를 준비해 두셨다. 그러므로 누구도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이에 대해 주님은 ‘만일 너희가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눅 19:40)라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고난주간은 주님의 이름을 더욱 부르는 기간이고 주님과 더욱 가까이 하는 기간이다.

이번 새벽예배는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본 교회에서 매일 새벽 5시 30분에 드려지며, 주님의 당하신 고난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는 기간이 될 것이다.

몸이 아프신 분들과 멀리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