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동산교회는 창립초기부터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 1월 1일은 신년산상기도회를 실시한다.
강북꽃동산교회를 담임하기전 10여년이 넘게 꽃동산교회에 사역하면서 기도회를 참여하면서 이런 신앙이 몸에 익숙해 지면서 우리교회도 해마다 신년이 되면 산상기도회를 실시했다. 주로 가까운 기도원 집회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교회에 강사를 초청하기도 했고, 주변에 교회와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고 윳놀리를 하기도 했다.
김종준 목사님께서 지 교회가 모두 참여하기를 원하셨고, 코로나19가 오기전 우리교회는 꽃동산기도원에 참여하여 은혜를 받았고 4년만에 지난 1월 1일 11개 지 교회가 꽃동산기도원에 모여 함께 기도회를 갖었다.
올해가 특별한 것은 예배의 순서, 즉 사회와 기도 설교 헌금 기도 축도와 같은 모든 순서를 지 교회가 담당했다는 것이다. 저희 교회는 4년전에 이어서 올해도 1부, 10시 부터 시작되는 예배의 설교를 맞게 되어 영광스런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