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적으로나 전세계적으로 위기의 시대라 할 수 있다. 녹녹해 보이지 않은 2025년 새해를 바라보며 기도밖에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일정과 주제를 공지하고 매일 매일 은혜와 관계된 말씀을 묵상하면서 시작한 새벽기도회는 가뭄에 하늘이 열리고 단비가 쏟아지는 것과 같은 은혜가 날마다 내려왔다.

어느덧 은혜 1로 시작된 설교 파일은 은혜 40개로 채워졌고, 매일 매일 작성된 은혜의 설교는 전가기위해 작성되었지만 목회자가 먼저 은혜를 체험하게 되어서 놀라운 일이었다.

특별 새벽기도회를 위해서 남다른 헌신이 필요했다. 전날 설교를 작성하여 프린트를 마처야하고 , 교회에 도착하면 방송실 앰프를 켜고 기도회 음악을 켠다. 컴퓨터를 켜고, 유튜브 방송을 송출하고 강단에 올라가 예배를 인도하고 다시 기도회음악을 켠다.

올해 우리는 기도중에 은혜를 사모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큰 은혜를 내려주실 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