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가 구주를 기뻐하는 이유 ㅣ 누가복음 1 : 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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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2-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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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2일 주일오전 설교
강북꽃동산교회 | 길윤구 목사 | 실시간 예배시간 11시

마리아가 기뻐하는 이유
누가복음 1:46-56

한 아이가 아파트 놀이터에서 그렇게 엉엉 울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옆에 계셔서 달래는 것 같은데도 아이는 그치질 않습니다. 옷도 꽤 비싸 보이는 옷을 입었습니다. 운동화도 좋은 것을 신었고, 손에는 5만 원짜리도 돈도 쥐고 있는데 왜 저렇게 우는 걸까요? 언뜻 보기에도 부족한 것이 전혀 없어 보이는데 저 아이는 왜 저렇게 울고 있는 것일까요?
할머니에게 다가가서 물어보았더니 아이 엄마가 저를 떼어 놓고 외출을 해서 저렇게 운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참 이상하네요. 엄마가 아주 멀리 떠나버린 것도 아니고, 잠시 후면 돌아온다는데 저렇게 우는 것입니까? 옷도 좋을 것 입었고, 신도 좋은 것은 신었고 손에 돈도 있는데 말입니다. 배고프면 그 돈 가지고 가서 맛있는 것 사 먹으면 될턴데 말입니다. 여러분은 왜 이 아이가 그렇게 운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아이가 왜 이렇게 우는지 알고 있습니다. 지금 아이는 엄마가 없기때문에 우는 것입니다. 지금 아이에게는 엄마가 가장 행복한 조건입니다. 좋은 옷보다, 신발보다, 돈보다고 말입니다. 옷도 신도 돈도 좋지만, 지금은 엄마와 함께 있는 것이 더 좋다는 것입니다. 엄마와 함께 하고 싶어서 따라가려고 하는데 엄마가 저를 떼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우는 것입니다.
사람이란! 만족함이 없으면, 참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만족을 따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사람들은 만족을 찾아 여기저기로 움직이고 투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 사람들을 살펴보면 만족을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에 만족을 얻어 보려고 돈이 있는 곳을 찿아 가고 있고, 어떤 사람은 권력에서 만족을 얻어 보려고 권력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명예에 만족을 어어 보려고 명예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쾌락에 만족을 얻어 보려고 쾌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 땅에는 인간을 100% 만족시킬 만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는 가다가 빠지고 중독이 되기도 한단 말입니다.
지금은 성탄의 계절입니다. 지난주 말씀드린 마리아에게 기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그가 만족한 찬양을 부르고 있습니다.
지난주 말씀드렸지만, 마리아는 처녀인데, 남자와의 관계도 없었는데, 아이가 잉태되었습니다.
처음엔 자신도 몰랐습니다. 천사가 나타나서 말해주어서 알았습니다. 그러니 마리아가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자신도 모르는 일이 일어났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무섭고 두려워했습니다. 사실 이것이 세상에 알려진다면 자신은 물론 가족에게, 가문에 욕을 보이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는 두렵고 무섭고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지요? 오늘은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이라고 말입니다.
마리아 어떻게 된 것입니까? 우리는 지난주 마리아가 이렇게 변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나눈바 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보낸 천사가 그에게 은혜였다고 했습니다. 천사가 그에게 와서 예수님의 잉태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때 처음에는 놀라고 두려웠지만, 그것이 선지자들이 말한 내용이 성취되는 과정이고 예수님의 잉태는 성령으로 된 것이고 그 과정에서 성령이 자신에게 임했고 하나님의 능력이 자신을 덮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안 마리아는 바로 하나님의 뜻이 내게 이루어지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날 마리아에게 큰 은혜가 임했습니다. 뿐만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마리아에게 큰 믿음이 생겼습니다. 마리아가 예수의 잉태를 받아드린 것은 그가 예수를 영접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 마리는 은혜받은 자의 상태이고 큰 믿음의 소유자의 대표적인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마리아는 기쁘고 행복하고 만족합니다.
이것은 사람이 세상에서 얻고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축복입니다. 이것은 위에서 말한 아이로 말하면 돈보다 신보다 옷보다 엄마와 함께 있는 행복입니다.
그렇습니다.인생이 이 세상에서 누리는 최고의 행복은 하나님이 보낸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그 은혜속에는 예수님을 믿고 그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간직하고 세상에서 기쁨을 우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우리 성도님들에게 그런 성탄의 큰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그리고 그 은혜 속에서 예수를 만나고 예수를 영접하고 구원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라고 그 믿음으로 세상이 이기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마리아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지 그 내용을 찾고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그가 부른 찬양의 가사를 분석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부른 노래의 가사 46절을 주목해 보겠습니다.
46절입니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다”라고 했습니다. 이를 해석해 보면 “자신은 지금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그의 마음이 하나님 구주를 인하여 기뻐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다는 것입니까? 48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보셨음이라.”고 했습니다. 52절에 “권세 있는 자를 내리치시고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비천한 자신을 돌아보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데로 마리아는 그렇게 비천한 사람은 아닙니다. 아니 비천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당당한 다윗 왕가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저들은 다윗 왕가의 후손으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치천하다니요! 마리아 지금 왜 이러는 것입니까?
여러분은 마리아가 왜 이런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저에게 예수님이 잉태된 사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데로 그리고 믿음이 눈으로 보면 잉태된 아이는 하나님이 인류를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보내주신 구세주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사실을 믿고 영접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이런 고백을 할 수 없지요. 저는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점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살펴보면 세상에서는 최고의 가문에서 태어난 사람이지만, 하나님 앞에 자신은 죄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온 인류를 구원할 예수를 자신을 통해서 세상에 보내신다는 사실 때문에 자신은 부끄럽다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물론 마리아는 자타가 인정하는 왕의 후손입니다. 그래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어쩌면 그런 점 때문에 잘난 척 하기고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은혜를 받고 믿음의 눈으로 보니 아무리 똑 똑하고 잘난 가문에서 태어났어도 인간이 하나님의 아들을 낳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나님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는 일에 자신을 사용했다는 것을 생각하니 너무도 자신이 비천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 누구든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했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자신을 비천하다고 생각할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부자가 되었고, 내가 성공했고, 내가 가정을 세웠고, 내가 교회를 세웠다고 생각하면 자신을 비천하다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당당하고 조그만 일에도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불편하고 짜증이 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이번 성탄절에는 우리의 비천함을 돌아보는 절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그동안 열심히 사신 것은 인정합니다. 남보다 의롭게 사시려고 노력하신 것도 인정합니다. 밤낮을 모르고 열심히 일해서 가정을 일으키고 자녀를 키우신 것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는 우리에게 건강을 주시고 의롭게 살도록 판단력을 주시고 열정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분앞에 내자신이 얼마나 비천했었는지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리아는 아름답고 순결하게 자랐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렇게 자랄 수 있도록 인도하신 분은 하나님이이시고 그를 다윗의 왕가에 후손이 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실을 깨달은 마리아는 지금 행복합니다. 마리아가 어떻게 행복해 졌습니까? 그가 은혜를 받아서입니다. 천사가 그에게 오고 천사가 그에게 선지자들이 전한 말씀을 전해준 것은 그에게 은혜였습니다. 그에게 성령이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 그의 안이 새 생명이 잉태된 것이 은혜입니다. 그런 사실을 믿고 받아 드린 것은 그의 믿음입니다. 그가 지금 기쁘고행복한 것은 그 은혜와 믿음으로 인한 선물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행복하게 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비록 작고 연약하고 힘들지만, 우리에게 찾아오시고 늘 함께하시는 성령님의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비록 작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이 나의 편이시며 나와 함께 하시면 못 할 일 전혀 없다는 믿음이 있어야 행복합니다.
이번 성탄절에 하나님이 주시는 큰 은혜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은혜로 인하여 큰 믿음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 믿음으로 이 어려운 세상을 넉넉히 이기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마리아 기뻐하는 두 번째 이유는 49절입니다.49절을 보면, “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으니”라고 노래했습니다.
마리아는 하나님께서 구주를 세상에 보내시는 일을 “큰일”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큰일을 자기에게 행하셨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가 찬양을 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니까 정리해 보면 마리아는 구세주 예수가 세상에 오시는 일은 큰일이라고 믿고 주를 찬양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마리아가 생각하는 큰일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마리아에게 예수 탄생이 어떻게 큰일이라는 것입니까? 여러분은 마리아에게 큰일이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마리아가 큰일이라고 생각한 것은 성령의 잉태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리아가 말하는 “큰일”은 인간의 생리적 방법을 초월하여 성령으로 생명을 잉태케 하신 사건인데 그것은 죄로 죽을 인생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성탄에 계절에 이 큰일을 체험했습니다. 그것은 결혼도 하지 않았고 남자와 관계도 없었는데 아이가 잉태된 사실입니다. 그것은 성령으로 된다는 사실을 알고 믿는 것입니다.
마리아에게 이것은 큰일이었습니다.
물론 생명 과학의 발전으로 사람이 인공으로 수정하여 아이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가 생각하는 큰일은 그것과 다른 것입니다.
어떻게 다를 까요?성령의 잉태는 영혼의 생명이 있다는 점이 다른 것입니다. 즉 성령의 잉태에는 영과 육이 함께 잉태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신학적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사람은 우리가 보는 육신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사람의 몸에는 하나님의 영을 넣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죄를 지음으로 이 영이 죽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러니까 사람이 세상에 태어난다는 것은 영이 죽은 상태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는 것은 그 죽은 영혼을 살리시기 위해서 오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잉태입니다. 마리아가 이것을 큰일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예수님은 육신과 살아있는 영혼이 함께 잉태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를 자신에 몸에 잉태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하나님이 큰일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리아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큰일이라고 보는 것은 단순히 자신이 메시아를 잉태하고 낳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에게 큰일이란! 영혼과 육신이 살아 있는 생명을 잉태하였고 그를 낳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아주 놀라운 발견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오늘 성경은 우리들에게 여기까지만 알게 하실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성령이 시대에 완성된 성경을 통해 마리아가 큰일이라고 놀라며 찬양하는 또 다른 이유를 말씀해 주시고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은 그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것을 거듭남으로 보았습니다. 즉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님과 성령의 역사로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영혼이 죽은 상태에서 태어났지만, 새롭게 거듭나는 역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 때문에 그가 하나님께서 큰일을 행하셨다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발견입니다.
즉, 마리아에게 잉태된 일은 온 인류의 영혼을 살리는 일인데, 그 일이 자기를 통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리아가 생각하는 가장 큰일입니다. 저도 그 일이 큰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도 그 큰일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도 여러분!작은 일은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가령 밥을 먹는다든지, 걷는다든지, 운전을 한다든지, 공부를 한다든지 그래서 서울 대학을 들어가고 변호사가 되고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큰일은 하지 못합니다. 즉, 바다의 파도를 잔잔케 한다든지, 지진을 멈추게 한다든지, 세상을 창조한다든지, 말입니다. 특히 죄인회개 시켜 구원을 믿게 하고 새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은 우리 인간이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큰일은 오로지 하나님만 하십니다.
시편 89:8에서 시인은,"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한 자 누구이리까"라고 했습니다. 계속해서 시편 89 : 9~12을 보면 "능하신 하나님만이 다스리시고, 평정케 하시고. 파쇄하시고, 흩으시고, 건설하시고, 창조하신다.'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사람이 지혜와 기술을 동원하면 쇠덩어리에 사람을 태우고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사람과 같은 AI인간도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동물과 사람을 복제하여 같은 사람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감소한다고 난리를 치고 있지만 윤리적으로 법적으로 허용만 된다면 복제인간을 만들어 인구를 늘 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군인의 수가 부족하여 안보의 위협을 느끼고 있지만 복제인간을 만들면 안보 문제도 해결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공장에서 어떤 물건을 생산하는 것과 같은 죽은 영혼을 생산하는 것과 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런 것들은 악을 만드는 일이며 바벨탑을 쌓는 일입니다.
인생이 살고 있는 이 땅에는 하나님이 관섭하시고 하나님이 큰일을 하셔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2천 년전 마리아를 통해 큰일을 하셨습니다. 그 일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일이며, 영과 육신이 살아 있는 구세주가 세상에 오시는 일입니다.
이것이 큰일인 것은 이것이 완성되면, 이제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로 믿어 죄 사함을 받고 주를 영접하면 그동안 죽었던 영혼이 살아나 새 생명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그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아들이 되다는 사살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번 성탄절은 여러분의 주변에 죽었던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드립니다.
적용 성탄에 계절에 마리아는 아주 특별한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가 특별한 기쁨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이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돌보셨다는 것을 알고 난 다음부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온 인류를 구원하실 예수를 세상에 보내실 때 자신의 몸을 사용하셨다는 것 때문이였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니 자신이 몸이 얼마나 비천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자신이 비천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너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올 성탄절은 나에게 찾아오셔서 예수를 알게 하고, 그를 영접하고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과정에서 나 나신이 얼마나 비천한 존재인지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마리아가 그렇게 기뻐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자신을 통해 행하시는 큰일 때문입니다. 그 큰일은 성령을 통해 예수님이 잉태된 것처럼, 앞으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영혼이 거듭나는 놀라운 일이 세상에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지금 우리는 구원이 완성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우리는 성령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성령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 세상에 만드신 가장 큰 일입니다. 이제 이 큰일로 구원받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용서받지 못한 죄도 없습니다. 누구라도 믿으면 죄 용서함을 받고 새 생명을 선물로 받게 되는 줄 믿습니다.
성탄의 계절에 강북의 성도님들에게 이런 새 생명의 역사가 많이 일어나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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